고창 석정힐CC 게르마늄 온천 퍼블릭 골프장 4월 28일 라운딩 모임 후기

고창 석정힐CC는 전북 고창읍에 위치한 퍼블릭 18홀코스로 마운틴코스와 레이크코스 총 2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완만한 경사의 페어웨이와 최소화 된 해저드로 비기너들에게 좋은 고창 석정힐CC에서 라운딩 모임을 가졌던 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한다. 고창 석정힐CC 후기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바란다.

고창 석정힐CC 게르마늄 온천 퍼블릭 골프장

고창-석정힐CC
고창-석정힐CC

고창 석정힐CC는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석정2로 192에 위치한다. 전화번호는 063-560-7000이다.

고창 석정힐CC
고창 석정힐CC

고창 석정힐CC는 연중무휴이고 1캐디 4백 시스템이다. 모든 정산기준은 홀별 티샷 기준이다.

기상악화로 인한 플레이 중단시 요금

구분 그린피 시설∙서비스 이용료 카트비
팀 전원이 첫 홀을 마치지 못한 경우 면제 20,000원 면제
첫 홀 종료후 9홀 이내 플레이 중단시 홀별정산 50%
10홀 티샷 후 18홀이내 플레이 중단시 홀별정산 100%
개인사유로 인한 플레이 중단시 100% 100%

캐디피

 

구분 9홀 18홀 27홀 18홀5인(1카트/1캐디) 27홀5인(1카트/1캐디)
경력캐디/1캐디 70,000 140,000 210,000 190,000 280,000

홀별 정산시 캐디피 금액

구분 1~2홀 3~9홀 10~11홀 12~18홀
캐디피(4인플레이 이하) 40,000 70,000 100,000 140,000
캐디피(5인플레이) 50,000 100,000 140,000 190,000

카트비

카트비는 일반카트는 100,000원이고 6인승리무진은 180,000원이다.

이용요금

구분 주중 주말(토,공) 주말(일) 비고
1부 07:10이전 125,000 175,000 175,000 카트비 불포함
07:11이후 135,000 175,000 175,000
2부 13:30이전 145,000 175,000 175,000
13:361이후 145,000 175,000 175,000

위 이용요금은 매월 변도될 수 있으니 자세한 금액은 아래 링크 석정힐CC 홈페이지를 참조 바란다.

석정힐CC 홈페이지

고창 석정힐CC 게르마늄 온천 퍼블릭 골프장 4월 28일 라운딩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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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석정힐CC 게르마늄 온천 퍼블릭 골프장에서 4월 28일 일요일에 라운딩 모임을 가졌다. 티오프 시간 오후 12시 2분에 맞춰 각 멤버들은 새벽부터 서울에서 KTX와 SRT를 타고 광주송정역에서 9시반까지 모였고, 그곳에서 고창으로 이동하여 아침겸 점심을 석정힐 인근의 한식집 본가에서 먹었다. 본가에 대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바란다.

본가 바지락 백합 맛집

본가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석정힐CC로 이동하였다. 이날 날씨도 너무 좋고 모두들 함께하는 첫 라운딩이라 설레었다. 인원은 6명이라 3인 플레이로 2개의 카트로 1팀과 2팀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다.

고창 석정힐CC는 국내 골프장 중 유일하게 게르마늄 온천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의 페어웨이는 플레이를 많이 힘겹게 하지 않았었다. 첫 9홀은 마운틴코스였는데 생각보다 공을 잃어버리지 않고 잘 진행했다.

우리조는 남자분 캐디였는데 정말 친절하고 할말만 딱딱 해주며 간간히 자세도 봐주고 지금까지 경험해 본 캐디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분이다. 라이와 거리를 잘 봐주시고 중간에 기력이 떨어진다고 하니 믹스커피도 한잔 타주셨다. 18홀을 치면서 공은 4개 5개 정도 잃어버린 듯 하다. 생각보다 이날은 퍼팅이 참 잘 되어서 나름 찜짐하지 않은 플레이였다.

날씨도 좋고 잔디도 상태가 좋았고, 페어웨이에서 7번우드도 참 잘 맞고 기분좋은 라운딩이었다. 마지막 2개 홀을 남기고 기력이 좀 떨어졌지만 전반적으로 예전에 비해서 안정적인 듯. 물론 아직은 한참 부족하지만 연습도 안하고 남들에게 피해를 많이 안끼쳐서 참 다행이다.

샤워장에서 탕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샤워기 수압은 엄청 쎘다. 모이는 시간에 여유가 있었다면 탕에 몸도 담궈보는건데. 아쉽군.

고창 석정힐CC에서의 이번 라운딩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오는 기분이어서 그런지 너무 재밌고 즐거운 시간과 경험이었다. 4월 말의 고창 날씨는 너무 덥지도 쌀쌀하지도 않은 환상의 날씨였다. 다만, 바로 다음날 라운딩을 이어서 예약해 두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취소되었다.

다들 아쉬워하는 눈치지만 필자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마냥 여행온 자체가 즐거웠다. 라운딩 못하면 맛있는거 먹고 관광하면서 놀면 되지~~ 라운딩 못하고 맛있는거 먹은 내용은 아래 글에서 확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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