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미만 오피스텔 소액투자자 유입 아파트 값 다시 반등

1억 미만 오피스텔 수도권 소규모 오피스텔이 경매 시장에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사기 전세 계약과 전세 대비 임대료 하락 등 역전세 여파로 한동안 기피됐지만 이제는 1억 원 이하 오피스텔에 대한 소규모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고 한다.

1억 미만 오피스텔 수요 증가

1억 미만 오피스텔_소액투자자
1억 미만 오피스텔_소액투자자

1억 미만 오피스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오피스텔에 대한 새로운 관심은 최적의 입지에서 저렴한 오피스 공간을 찾는 젊은 창업가와 소상공인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원격 근무 트렌드도 편안하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소규모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에 한몫하고 있다. 이처럼 소규모 오피스텔 경매 시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투자자들에게 신흥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례1

지난 16일, 경·공매 데이터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 수원 팔달구 인계동의 A 오피스텔은 전용 면적이 31㎡로 작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달 20일에 2차 매각일에 출품되었으며, 감정가(9000만원)보다 낮은 94%인 8500여만원에 낙찰되었다. 이 오피스텔은 1분기 실거래가가 8600만원에서 9000만원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실제 매매시장 거래 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오피스텔은 매우 경제적인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이 물건이 최초 유찰된 지는 5월이었다. 그 이후로 최저 입찰가가 6300만원까지 떨어지면서 저가 매수자들이 유입되었고 이에 응찰자 53명이 모여 입찰을 진행했다. 이 물건이 유찰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최저 입찰가가 왜 이전 가격보다 더 낮게 책정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이번 입찰 결과는 매우 놀라운 것으로 보인다. 이 물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아마도 저렴한 가격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 물건이 실제로 어떤 상태인지,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사례2

김포시 음양동 일대 B원룸(27㎡) 경매에는 총 42명의 입찰자가 몰리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 원룸의 감정가는 6200만원대였지만 한 차례 낙찰을 받고 낙찰가는 4300만원대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낙찰률(낙찰가와 감정가의 비율)은 90.4%까지 치솟았다. 두 물건의 낙찰자는 임대 보증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사례3

지난달 하남 학암동 C 오피스텔(전용 24㎡)에 대한 경매가 진행되었다. 경매에는 총 44명의 응찰자가 참여하였고, 최종적으로 1억7000만원의 감정가격 대비 88%인 1억5000만원에 해당 오피스텔이 새 주인을 만났다.

이와 같은 부동산 경매는 대개 시장 경제의 건전성과 검증된 시장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수행된다. 이번 학암동 C 오피스텔의 경우, 감정가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낙찰되었지만, 그만큼 많은 인기를 끌어 모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구매자들이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러한 부동산 경매는 주택 시장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매를 통해 시장 가격이 타당한 수준으로 결정되고, 부동산 거래가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사례4

농촌 지역의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서는 지난달 25㎡ 규모의 오피스텔이 감정가(7700만원)의 94.5%인 7억2000만원에 팔렸다.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35만 원에 달하는 이 건물의 경매에는 18명의 입찰자가 참여했다. 보증금을 지불한 임차인은 부동산 매각 시 보증금 반환을 요청했다.

오피스텔 가격 상승세는 도시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작고 저렴한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로 농촌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경매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을 눈여겨보는 이유는 일반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요즘 수도권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져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오피스텔을 찾고 있다. 올해 들어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대출금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는 1억원 미만 투자 물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수도권 아파트값이 반등하고 있어서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거형 오피스텔 쪽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주변에 일자리가 많은 지역이 주거형 오피스텔을 매수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이러한 지역에서는 더욱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한국경제 이동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