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후기
범죄도시 3가 범죄도시 2편이 개봉 14일 만에 800만 관객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얼마나 재밌을지 기대가 되어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으로 엄마랑 달려갔다. 오늘은 범죄도시 3편 후기를 들고 왔다.
범죄도시 3편 후기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예전에는 정말 자주 영화관을 가서 롯데시네마 vip였었는데 코로나19 이후로 그 여파가 아직도 지속되어 주로 집에서 넷플릭스를 봐왔었다. 뭐 딱히 영화관까지 달려가서 보고 싶은 영화도 별로 개봉하지 않았던 듯하다. 그런데 이번에 범죄도시 3편이 2023년 개봉영화 전체 흥행 1위라고 하니 너무 궁금하더라.
엄마가 더 보고 싶어 하셨다. 이미 다음 편을 다 제작해 놨다는데 설레는 마음으로 3편을 보러 갔다. 평일이고 상영관도 무수히 많아서 도착과 동시에 바로 입장하여 바로 관람했다. 범죄도시 특유의 시나리오 스타일이 있기에 큰 기대 없이 도입부를 보았다.
전체적으로 잔인한 장면이 많은 편이었고 중간중간 특유의 웃음요소가 좋았다. 특히, “맨날 늦게 와..” 이 부분이 필자에게는 가장 재미요소였다. 반전과 악역의 주성철은 험악한 이미지와는 조금 안 어울렸던 거 같다. 이번 시리즈는 글로벌한 소재로 아오키 무네타카와 쿠니무라 준이 등장해서 신선했다.
범죄도시 1편이 워낙 악역이 강력하고 윤계상의 연기가 훌륭했었기에 살짝 그와 비교되는 느낌은 들었다. 액션은 통쾌하고 마석도의 주먹 파워는 효과음 때문에 너무도 통쾌하고 멋있었다. 마동석의 등장은 어떤 영화 든 어떤 씬이 든 통쾌함이 다르다. 든든한 덩치와 파워풀한 주먹. 악인에게 주먹을 날리고 기절하면 숨 쉬라고 하는 장면이 또 등장한다.
극 중 캐릭터 초롱이의 등장도 재미의 한 요소이다. 귀여운 마스크에 안 어울리는 문신은 언밸런스한 재미요소이다. 이제 한국 내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 마약과 관련한 소재와 반전의 묘미가 두드러지는 범죄도시 3편.
요즘 영화관 티켓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영화 한 편 보려면 큰 맘 먹과 봐야 하는 시대이다. 범죄도시 3편은 비싼 영화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정도의 통쾌하고 유쾌한 액션으로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는 영화이니 주말에 집에서 넷플릭스만 보지 말고 범죄도시 3편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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