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대형카페 DKFF 유니크 가구 쇼룸 디자인 플랫폼

포천 대횽카페 DKFF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DKFF는 포천의 대형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카페 겸 가구 쇼룸으로 힙한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디자인을 사랑하고 진정한 힐링과 감성을 느끼며 디저트와 커피한잔을 즐기고 싶다면 포천 DKFF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내용에서 확인바란다.

포천 대형카페 DKFF 유니크 가구 쇼룸 디자인 플랫폼

포천-대형카페-DKFF-유니크-가구-쇼룸-디자인-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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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대형카페 DKFF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가구 쇼룸을 관림할 수 있는 공간이자 와플, 쿠키, 빵, 토스트 등 디저트와 커피 또는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한켠에는 디자인 소품샵도 함께 운영한다.

DKFF 인스타그램

위치는 경기 포천시 소홀읍 부흥로 133에 위치한다. 차로 방문할 때 간판을 잘 확인하고 들어가는 입구를 잘 찾아야 한다. 필자는 들어가는 입구를 놓쳐 다시 한번 차를 돌려서 들어가야만 했다. 좁은 입구로 들어가야 보이는 건물이고, 들어가는 입구쪽이 차들로 붐비는 위치라서 잘 확인해야만 한다.

영업시간은 수, 목, 금,토, 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운영된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휴무이다. 전화번호는 010-9763-3013이다.

요즘은 대형카페가 많이 생기는 추세인 듯 한다. 단순히 커피한잔을 즐기고 싶다면 집앞의 수많은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커피를 마시면 그만일것이다. 그러나 커피를 떠나서 사람들은 새로운 문화를 즐기고 컨텐츠를 찾아 나서기 시작하면서 카페도 다양한 컨셉으로 변화,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양새다.

동두천 대형 베이커리카페 하패리 61

오늘 소개할 포천의 대형카페 DKFF는 홍대에서나 볼법한 힙한 디자인의 인테리어와 가구 그리고 음악까지 어우러진 공간으로 각 공간의 요소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자 카페이다. 창의적인 느낌과 비주얼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은 DKFF를 방문한다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포천-대형카페-DKFF-유니크-가구-쇼룸-디자인-플랫폼-내부
포천-대형카페-DKFF-유니크-가구-쇼룸-디자인-플랫폼-내부

포천 대형카페 DKFF를 알게 된 계기는 애견동반 카페를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이곳은 강아지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필자를 위한 공간이었다. 디자인을 전공한 필자에게는 눈이 즐거운 놀이터였다. 다행이 우리 댕댕이도 이곳을 좋아했다. DKFF는 각계각층의 디자이너들의 협업으로 채워진 공간이라고 한다.

유니크한 가구들이 홀의 중간 코너 등 뚜렷한 질서없이 놓여져 있는데 그점이 더 마음에 들었다. 넓고 높은 창고형 매장 내부는 시원하고 탁트인 느낌에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내부를 환하게 비춰준다.

넓은 테이블과 의자, 벤치, 수납장, 다양한 디자인의 의자들 그리고 유니크한 디자인 소품까지 볼거리가 너무 많다. 이곳의 시그니처 커피로 디케이에프에프 크림커피와 르뱅쿠키 클래식, 르뱅쿠키 딥초코를 주문했다. 필자가 자리잡은 좌석은 넓은 테이블 위 상판이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었. 스테인리스 주방과 식탁이 필자의 로망이었는데 직접 보니 역시 좋다. 깨끗 청결한 테이블이 시원하고 보기 좋다.

포천-대형카페-DKFF-커피-쿠키
포천-대형카페-DKFF-커피-쿠키

디케이에프에프 크림커피는 7,500원이었는데 양은 너무 적었다. 맛은 비주얼만 못한 아쉬운 맛이다. 쿠키는 개당 6,000원이었는데 상당히 두툼하고 맛도 꽤 괜찮았다. 이곳은 디저트류가 가격이 좀 높은 편인 듯. 하지만 맛은 좋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그냥 커피를 마셔야 겠다.

일단 이렇게 힙한 공간을 우리 댕댕이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필자는 이곳을 또 방문 할 예정이다. 거의 문닫을 시간에 도착해서 빵이나 프렌치토스트 등은 맛볼 수 없었지만 다음에는 먹어봐야지. 가구는 너무 예쁘고 독특했지만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서 눈에만 담았다. DKFF 입구를 들어가서 왼쪽에는 “솜씨가치”라는 소품샵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도 꽤나 아기자기 구경과 구매 욕구를 부르는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포천에 이런 감성의 문화공간이 있다니 놀랍다. 차가 들어서는 입구쪽은 좁고 길어서 건물이 전혀 안보이는 위치인데 건물앞에 다다르면 주차도 제법할 수 있는 공간과 소나무, 벤치 등 꽤 조용하고 운치있는 느낌의 앞마당이 펼쳐진다. 카페를 나선 뒤 그 앞에서 강아지와 잠시 산책을 했다.

DKFF는 가구 쇼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구경하고 싶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바란다. 미리 예약을 한 후 가구 쇼룸도 구경하고 1층에서 커피와 디저트도 즐기면 좋을 것이다. 너무 근사한 대형카페를 그것도 우리 댕댕이와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다. 주말 드라이브 겸 이색적이 카페에서 유니크한 디자인 가구와 소품을 감상하고 싶다면 DKFF 꼭 한번 들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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