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라마다 조식뷔페 하늘정원에 대한 솔직후기를 들고 왔다. 매년 평창 라마다 호텔을 자주 방문하는 우리부부는 올 겨울 스키시즌에 맞추어 어김없이 평창 라마다를 찾았다. 평창 라마다 호텔 앤 스위트에서 숙박만 하다가 조식뷔페 하늘정원을 경험하고 의외로 만족도가 높아서 소개를 해 보려고 한다. 하늘정원의 메뉴구성과 맛 그리고 분위기, 조식 시간대 등 자세한 소개는 아래 내용을 참조바란다.
평창 라마다 조식뷔페 하늘정원

평창 라마다 조식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하늘정원 레스토랑의 위치는 강원 평창군 오목길 107 라마다평창 호텔 & 스위트 로비의 오른쪽 방향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전화번호는 033-333-1000이다. 조식 가격은 33,000원이고, 호텔 투숙객은 30,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평창 라마다 조식뷔페 하늘정원 메뉴 맛 분위기 시간대
평창 라마다 조식뷔페 하늘정원의 자세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다.
평창 라마다 조식뷔페 하늘정원 메뉴구성
평창 라마다 조식뷔페 하늘정원 메뉴구성을 살펴보면 크게 다양한 씨리얼과 우유 그리고 음료, 다양한 과일과 샐러드, 햄종류, 생선류, 튀김과 소시지, 각종 베이커리와 쿠키, 커피와 티, 한식과 스크램블 그리고 달걀후라이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필자는 다양한 호텔의 뷔페를 경험해 보았는데 일반뷔페와 조식뷔페의 차이첨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아침에는 식사를 거하게 먹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점심이나 저녁에 먹는 뷔페보다 메뉴가 좀 부실한 편이다. 그리고 그 맛도 정말 맛있고 알차는 느낌을 잘 못받는 편인데 평창 라마다 조식뷔페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평창 라마다 조식뷔페 맛
평창 라마다 조식뷔페 맛을 소개해 보면 생각보다 정성스럽게 조리되어 있다. 씨리얼도 다양한 씨리얼 종류를 보았지만 그래놀라가 있는 곳은 처음보네. 그래놀라가 썩 맛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놀라웠다. 씨리얼존에서 한번 놀랐다면 신선한 샐러드의 각종 야채에서 또 한번 놀라고, 그 옆에 자리잡은 연어를 보고 다시한번 놀랐다. 필자가 연어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조식에서 연어를 보는 것은 처음이다.
빵 종류도 꽤 다양한 편인데 우리부부는 식빵을 구워서 딸기쨈을 발라 먹은 것이 가장 맛있었다. 마늘빵, 크루와상, 와플 머핀 등등 다양한 빵이 비치되어 있다. 필자는 한식파라서 필자가 좋아하는 잡채와 단호박샐러드가 너무 반가웠고, 전복죽과 국도 반가웠으나 전복죽은 썩 맛있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평창 라마다 조식뷔페를 맛있게 먹으려면 우유에 씨리얼을 타서 준비하고 식빵을 구워서 치즈 한장과 샐러드, 딸기잼, 햄, 계란후라이를 준비한다. 커피도 한잔 준비해 본다. 구운 식빵에 빨기잼을 바르고 치즈를 한장 올리고 그 위에 계란후라이와 샐러드를 차례로 얹는다. 그럼 근사한 샌드위치가 완성된다. 씨리얼과 샌드위치를 함께 먹으면서 커피도 홀짝홀짝 마셔본다.
정말 맛있다.
평창 라마다 조식뷔페 하늘정원 분위기 시간대
평창 라마다 조식뷔페 하늘정원 분위기는 깔끔하고 창가쪽 자리는 뷰도 괜찮다. 일단 빈그릇이 생기기 바쁘게 직원분들이 바로바로 치워가신다. 너무 빨리 치워가는 탓에 다 먹지 못한 접시도 사라질 수 있음을 유념하자. 우리가 방문했던 시기는 24년 12월에 한번 25년 1월에 두번을 방문하였고, 2월에 2번 방문 예정이다.
조식뷔페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9시 30분 이후는 입장이 불가하다. 일요일이나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이고, 10시 이후는 입장이 불가하다.
가격은 대인 33000원, 소인 17000원, 유아 11000원이다. 대인은 중학생 이상이고, 소인은 초등학생, 유아는 36개월 이상 부터 미취학아동까지 해당한다. 필요시 증빙서류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총평
평창 라마다 조식뷔페는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세심하게 신경을 쓴 느낌이 분명 느껴진다. 다양한 호텔 조식뷔페를 경험해 보았던 필자는 성의 없고 맛없는 메뉴들을 많이 경험했기에 비교가 바로 된다. 분명 맛이 별로인 음식도 있었지만 이정도 퀄리티면 나름 훌륭한 편이다.
평창 라마다 호텔 & 스위트에서 숙박을 계획중이라면 조식뷔페 하늘정원은 한번쯤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경험해 보면 자연스럽게 재방문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