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라마다 빌라스위트 펫룸 프라이빗 독채빌라 3월말 이용후기 1부

평창 라마다 빌라스위트 펫룸 프라이빗 독채빌라 3월말 이용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평창 라마다 호텔앤스위트에는 애견동반 숙박이 가능한 룸이 4종류가 있다. 스탠다드 더블 펫룸, 스탠다드 트윈 펫룸, 디럭스 패밀리 펫룸, 빌라스위트 펫룸 등이 있다. 오늘은 4종류 룸 중에 가장 넓고 프라이빗 한 독채빌라 빌라스위트 펫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아래 내용에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평창 라마다 빌라스위트 펫룸 프라이빗 독채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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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라마다 빌라스위트 펫룸 프라이빗 독채빌라는 복층의 구조로 이루어진 독립적인 빌라동이다. 1층에 더블베드의 침실과 샤워시설이 갖추어진 화장실, 간이주방, 거실, 테라스 등이 있고, 2층은 데블베드의 침실과 커다란 통창으로 1층이 내려다 보이고 욕조가 구비된 넓은 화장실이 있다.

평창라마다 홈페이지 예약

객실의 크기는 복층을 포함하여 약 88~96㎡정도 된다. 이용요금은 부가세 별도이고, 1,000,000원이다. 온라인 상에 여러 종류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해 볼 수 있는 상품들이 있는데, 가격대는 30만원대 선에서 이용이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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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는 거실쪽에는 무료 와이파이, 인터넷 TV 120개 채널에 43인치 LED TV, 개별냉난방 조절기, 티테이블과 소파등 있다. 미니주방에는 전자레인지, 냉장고(생수4병), 커피포트, 커피, 녹차, 쿡탑 식탁과 의자 등이 있고, 베드룸에는 개인금고와 가운이 있다. 욕실에는 페이스타올, 바스타올 등이 있고, 일회용 어메니티가 없다는 문구가 있음에도 불고하고 일회용 칫솔과 화장솜, 면봉, 빗이 비치되어 있다.

기준인원은 4명이고, 최대 6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기준인원 이상 숙박시에는 추가침구류는 1박당 22,000원이 추가된다.

평창 라마다 빌라스위트 펫룸 프라이빗 독채빌라 3월말 이용후기

평창-라마다-빌라스위트-펫룸-프라이빗-독채빌라-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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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라마다 빌라스위트 펫룸 프라이빗 독채빌라를 방문한 시기는 3월말이다. 방문했던 날은 금요일이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약하게 내렸었다.

평창 라마다 빌라스위트 펫룸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이기 때문에 시간이 참 애매했다. 보통 대부분 다른 리조트나 호텔이 체크인 시간이 오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더 일찍 입실이 가능한 곳들이 있는데 평창 라마다는 오직 3시에만 입실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서 평창에 도착한 시간은 11시반이었고, 아침겸 점심식사를 평창 고향이야기에서 곤드레솥밥으로 식사를 했다.

강원도 평창 고향이야기 곤드레솥밥

점심식사 후에는 체크인 시간까지 중간에 남는 시간에 1시간 가량 강릉으로 이동해서 순두부젤라또 2호점을 방문해서 순두부젤라또와 젤라또 라떼 그리고 빵을 디저트로 먹었다.

강릉 순두부젤라또 2호점 두번째 방문후기

다시 평창 라마다로 돌아오니 오후 3시 30분가량 되었다. 바로 체크인을 했다. 카드를 받아들고 빌라스위트 펫룸으로 이동했다. 빌라스위트 펫룸은 독채빌라 바로 앞 지상에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차를 타고 이동해서 우리가 숙박하는 빌라동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어 짐을 옮기기 매우 편리했다.

카드키로 문을 열고 들어서니 통로로 가는 길에 바로 더블베드와 옷장, 옷장 안의 가운이 걸려있고, 개인금고가 있는 방이 보인다. 방 바로 옆에는 샤워장과 변기, 개수대가 있는 화장실이 있다. 통로 끝지점에 층고가 엄청 높은 거실겸 주방이 나온다.

거실은 43인치 벽걸이 LED TV가 있고 테이블과 소파, 냉장고가 있다. 냉장고 옆 한켠에는 애견 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애견키트는 배변판, 애견식기, 애견용타올, 배변패트 2장, 애견침대가 준비되어 있다.

복층계단의 하부에 연결되어 있는 미니 주방은 주방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좁고 애매한 느낌의 싱크대와 쿡탑이 있다. 이곳에서 조리를 하기는 상당히 불편해 보인다. 4인용 식탁과 의자도 있다. 그리고 전기그릴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 모녀는 인근 제이마트에 들러서 장을 보고, 평창한우를 전기그릴에 구워서 저녁식사로 먹을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 제이마트 대형마트

복층계단을 올라가니 더블베드룸이 나온다. 더블베드와 벽걸이 TV, 티테이블, 화장대, 화장대 위 인터폰과 녹차, 커피, 찻잔과 글라스가 비치되어 있다. 천정형 냉온풍기가 설치되어 있고 테라스도 있다. 테라스 밖에는 티테이블이 또 놓여있다.

복층룸의 하일라이트는 바로 욕실인 듯 하다. 굉장히 넓은 욕실이 있는데, 욕조와 넓은 개수대와 거울이 보이고 통창을 내려다 보면 1층이 한눈에 보인다. 2층 욕실과 화장실은 따로 분리되어 독립적인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1층보다 2층이 훨씬 신경써서 구성되어 있는 듯이 보였다.

전체적인 구조의 설명은 끝났다.

평창 라마다 빌라스위트 펫룸 프라이빗 독채빌라 단점

평창 라마다 빌라스위트 펫룸 프라이빗 독채빌라의 단점을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평창 라마다 빌라스위트 펫룸 프라이빗 독채빌라는 커플 두팀정도가 사용하면 좋을 분위기의 구조이다. 1층의 더블베드룸과 2층의 더블베드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층에 욕실이 있기 때문이다. 추가 인원이 있다면 거실에 접이식 간이 침대가 있어 1명 정도 더 이용할 수는 있겠다.

우리 모녀가 처음 들어갔던 빌라동은 깔끔한 듯 보였지만 유심히 바닥을 살펴보니 죽어있는 벌레 사체들이 보였다. 그래, 대자연 속에 있는 빌라동이니까 벌레 한 두마리는 있을 수 있겠지. 하고 생각해보는 순간 또 한마리가 보인다. 그리고 또 한마리가 보인다. 이방 저방 윗층까지 다 둘러보았다. 계속 죽어있는 납작한 벌레가 보인다.

오마이 갓. 좌절이다. 필자는 벌레를 혐오한다. 어디서 들어와서 죽어있는 걸까. 이 벌레는 납작하고 상당히 징그럽게 생겼는데 하나같이 배를 보이고 죽어있다. 빈대? 같이 생겼는데 크기가 크다. 5마리 정도를 휴지로 감싸 변기에 버리고 고민을 했다. 안되겠다. 무섭고 징그러워서 이곳에서 잠을 잘 수가 없겠다.

프론트에 전화를 했다. 프론트에서는 청정지역이라 벌레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원한다면 청소메이드를 보내주겠다고 한다. 그럼 청소하는 동안 우리모녀는 어디 있으라는 말인가. 그랬더니 그럼 옆동으로 옮겨줄 수 있다고 한다. 옆동은 벌레가 없겠냐고 물으니 같이 가서 확인해 보고 결정하라고 한다.

잠시 후 키를 들고 남자분이 오신다. 같이 옆동으로 갔다. 일단 꼼꼼히 둘러본 결과 벌레가 안보인다. 그런데 냄새가 난다. 강아지들의 쩔은 오줌 냄새가 난다. 슬프다. 필자는 죽어있는 벌레 사체 빌라는 포기하고 강아지 오줌냄새를 선택해야 했다. 벌레가 더 싫기 때문이다.

짐을 풀고 복층에 사용할 만한 엄청 높은 커튼을 제끼고 1층 테라스를 보니 자쿠지가 보인다. 엄청 크기가 큰 욕조가 있는데 욕조 안에 녹지 않은 눈이 쌓여있다. 저 욕조는 왜 저기다 설치해 놓았을까. 눈이 오면 쌓이라고 준비해 두었나 보다. 절반은 녹아서 욕조안에 가득 물이 차있고 절반은 녹지않은 상태의 눈으로 빙산처럼 쌓여있다. 잠시 넋 놓고, 저 욕조안에 따뜻한 물을 채우고 들어가 있는 기분좋은 상상만 해본다.

체크인을 한 후, 원래 계획은 오후에 평창 라마다 빌라동 바로 앞에 있는 순수양떼목장을 가는 것 이었다. 그러나 이날 저녁때 즈음에는 정말 얼굴이 날아갈 것 같은 강풍이 불었다. 순수양떼목장은 오후 5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다음날인 토요일에 방문하기로 하고 계획을 바꿨다.

대관령 순수양떼목장 후기

순수양떼목장을 다음날로 미루고 제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 제이마트에서 장보고 저녁식사는 평창 라마다 빌라스위트 펫룸에서 전기그릴로 평창한우를 구워 먹었던 후기와 체크아웃 후 순수양떼목장을 방문했던 후기 등은 아래 링크를 통하여 확인 바란다.

평창 라마다 빌라스위트 펫룸 프라이빗 독채빌라 3월말 이용후기 2부

평창 라마다 빌라스위트 펫룸 프라이빗 독채빌라 단점을 전체적으로 정리해 보면 일단 관리가 너무 안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반려견과 이 독채빌라를 방문할텐데, 방문하는 반려견들이 모두 교육이 잘 된 아이들이 아닐 것이다. 그 아이들이 아무래도 여기저기 실례를 하고 다니나 본데, 특히 커텐에 많이 소변을 보는 듯 하다.

커텐은 침구류처럼 매번 떼어내서 세탁을 하기 힘들테고, 그냥 그렇게 세탁되지 않은 커텐은 계속 걸려 있으면서 다른 반려견이 릴레이로 그곳에 소변을 볼 것이 분명하다. 빌라스위트 펫룸은 복층구조에 정말 높은 커텐이 전체창을 가리기 위해 설치되어 있다. 저 길다란 커텐을 매번 세탁할 수가 없을 것이다.

강아지들의 소변냄새와 청소하지 않고, 관리되지 않아 방치된 1층 테라스의 욕조, 언제 어디로 들어와서 자꾸 죽는 납작한 벌레 사체들까지. 그리고 프론트와 떨어져 있는 빌라동이라 프론트에 문의를 하면 메이드가 도착하는데 지체되는 시간까지 아주 총체적 난국으로 보인다.

지난번에 남편과 방문해서 숙박했던 디럭스 패밀리 펫룸이 차라리 깨끗했던 것 같다. 이번에 좀 더 넓고 프라이빗한 빌라스위트 펫룸을 너무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온 나자신이 무색했다. 엄청 깔끔하신 어머니를 모시고 와서 좋아하실 것을 상상하고 왔는데 어머니께도 참 민망했다.

평창 라마다 디럭스 패밀리 펫룸 이용 후기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빌라스위트 펫룸이지만 그래도 이번 여행 즐겁게 1박 2일을 보내야만 한다. 이어서 다음 포스팅에서 이야기 이어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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