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점 숯불갈비 가든파티는 식당 규모가 엄청 크고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로 가족모임이나 생일잔치 또는 상견례 장소로도 적합한 곳이다. 가든파티는 주차장도 넓고, 잘 가꾸어진 조경이 보기 좋다. 식사 후에는 바로 옆에 카페가 있어 커피나 디저트, 빙수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소개는 아래 내용에서 확인바란다.
인천 계양점 숯불갈비 가든파티
인천 계양점 가든파티는 보릿골푸드라는 외식기업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이다. 인천 계양점 숯불갈비 가든파티의 위치는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 977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다.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전화번호는 032-512-4155이다.
숯불갈비 가든파티는 프리미엄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과 다양한 공간의 룸이 구비되어 있는데 좌석수는 280석이다. 룸은 9개를 보유하고 있다. 넓은 주차장으로 각종 행사나 모임 생신, 돌잔치, 상견례 등의 장소로 적합한 곳이다. 주차는 100대 이상 가능하다고 한다.
인천 계양점 가든파티는 담당 서버들과 서빙 로봇까지 합세하여 일루어지는 서비스에 각 서버들은 모두 무선 마이크를 착용하고 있다. 깔끔한 유니폼을 착용한 홀 서버들을 보면 체계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메뉴구성은 돼지양념구이, 한돈양념구이, 가든양념갈비, 가든양념구이, 왕양념갈비, 명품생갈비한우 채끝등심, 한우안심, 한우육회 등이 있고, 평일 런치 메뉴로 돼지양념구이정식 22,000원, 한돈양념구이정식 26,000원, 소양념구이정식 32,000원 등이 가성비 좋게 구성되어 있다. 숯불 한우말이는 30,000원에 한정판매이다.
그 외에도 단품으로 왕갈비탕, 시래기강비탕, 한우 육회비빔밥 코다리비빔냉면, 물냉면, 비빔냉면 등이 있다. 가든파티는 각 숯불구이용 고기를 포장하여 별도로 판매도 하고 있어 집에서 즐길 수도 있다.
인천 계양점 숯불갈비 가든파티 소양념구이 정식 후기
인천 계양점 숯불갈비 가든파티는 맛집으로 이미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엄마를 모시고 가보기로 했다. 평일 정식이 구성이좋다고 해서 방문해 본 가든파티 후기 시작해 보겠다.
숯불갈비명가 가든파티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서 찾아가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오전 11시부터 오픈인데 10분정도 일찍 도착했었다. 주차장이 너무 넓고, 웅장한 규모의 음식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주차장 주변 조경도 너무 예쁘고 정갈하게 잘 손질되어 있어 고급음식점의 분위기가 물씬 났다.
생각보다 너무 좋은데? 오픈전의 시간이었지만 음식점 내부로 들어서니 중앙에 위치한 카운터에 2명의 여직원이 서 있다. 5분정도만 대기장소에서 기다려주시라고 친절히 말한다. 홀로 들어서기 전 중앙 양쪽 벽면에 앉아서 대기할 수 있도록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벽면에는 고기 종류별 사진이 그림처럼 액자에 멋있게 걸려있다.
오픈전 시간이라 우리 외에 한 팀정도 더 기다리고 있었다. 입맛 돋구는 고기 사진을 보니 배가 너무 고팠다. 평소에 아침식사를 안하기 때문에 11시에서 12시 사이에는 배가 많이 고프다. 넓은 칸막히형 좌석에 엄마랑 앉았고, 미리 봐두었던 소양념구이정식을 2인분 주문했다.
고기가 나오기 전에 서빙로봇이 가져온 밑반찬들이 깔끔하고 먹음직스럽게 보였다. 이곳은 넓은 홀로 가짓소가 많은 밑반찬을 서빙로봇을 시켜 미리 보내 놓고 그 후 직원이 와서 테이블로 옮겨주는 형식이었다. 밑반찬은 필자가 좋아하는 잡채, 샐러드, 물김치, 궁채, 배추채소말이, 양파절임, 김치, 상추무침 그리고, 소스에 메밀면같은 것이 나왔는데 명칭은 모르겠다.
작은 인덕션이 테이블에 장착되어 있는데 그 위에는 된장찌게가 올려져 있다. 너무 정갈하게 차려진 한상이 보기 좋아 기분이 좋아졌다. 그 뒤에 소양념갈비가 나왔다. 평일런치 소양념구이정식은 1인분에 소고기가 180g 나온다. 고기는 직원이 직접 구워준다.
자, 맛을 볼 차례. 칼집이 잘 나있는 소고기에 양념이 잘 베어 있고 육질은 너무 부드러웠다. 엄마께서도 드시고 너무 부드럽다고 흡족해 하셨다. 아니 이렇게 맛있는 곳을 이제야 알다니.. 게다가 서울에서 이정도 상차림이면 아마도 가격이 두배는 넘을 듯 한데 완전 고급상차림에 가격은 착하니 감동이었다.
밑반찬도 각 접시에 너무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있어 대접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흐믓해지는 상차림인데, 이렇게 두툼한 양념소갈비가 이렇게 많이 나온다고? 식사량이 적으신 엄마랑 먹으니 심지어 우리는 고기가 몇점 남았다. 잘게 잘라 싸가지고 와서 우리집 댕댕이를 먹였다.
10가지의 밑반찬에 된잔찌게, 소양념구이 그리고 식사까지 포함되어 있는 소양념구이정식은 차고 넘치는 너무도 알찬 구성이었다. 식사는 영양솥밥을 선택해도 되고, 3000원을 추가하면 비빔냉면, 물냉면, 코다리비빔냉면 중에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 필자와 엄마는 밥을 좋아해서 영양솥밥을 먹었다.
고기를 다 먹고 된장찌게에 솥밥 그리고 마지막에 누룽지까지 먹으니 너무 배가 불러서 누룽지도 다 못먹었다는. 너무 너무 만족스러운 점심식사였다. 아무래도 자주 방문할 것만 같은 가든파티. 앞으로 애정하는 음식점이 될 듯 하다.
가든파티 옆에 위치한 카페도 가보고 싶었으나 너무 배가 불러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 이번에는 패스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양을 조절해서 먹고 옆에 잇는 카페에서 빙수를 먹어봐야 겠다. 아~ 지금도 생각나는 소양념구이 너무 맛있다. 다음에는 한돈양념구이와 돼지양념구이도 먹어봐야 겠다. 너무 궁금해.
인천에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숯불갈비가 먹고 싶다면 맛집으로 유명한 숯불갈비 가든파티 절대 놓치지 말고 꼭 방문해 보기를 바란다. 여기 이런 곳이 있었나 하고 보석같은 장소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