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두리담떡카페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로3길 24에 위치한 두리담떡카페는 모싯잎떡 외에도 다양한 떡이 있다. 영광에 여행을 갔다면 꼭 들러서 모싯잎떡을 구매하기를 권한다. 이번 여행에서 들러서 사왔던 모싯잎떡에 대한 후기와 두리담떡카페 정보에 대한 포스팅을 아래 내용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영광 두리담떡카페
영광 두리담떡카페의 위치는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로3길 24에 위치한다. 법성 농협하나로마트 주차장 옆에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전화번호는 061-356-8978이다.
영광 두리담떡카페는 모시떡을 전문으로 하는 떡카페이다. 모싯잎떡은 25개 한상자가 1만원이다. 그 외에도 찹쌀오메기떡, 찹쌀두텁떡, 찹쌀떡, 찹쌀흑임자떡 등을 판매한다.
영광 두리담떡카페 모싯잎떡 포장 쫄깃한 식감 후기
용광두리담떡카페 모싯잎떡을 포장해서 서울로 가지고 왔다. 영광을 관광하면서 법성포굴비와 모싯잎송편을 맛보지 않고 갈수 없다. 법성포 굴비정식 한상차림에 대한 후기는 아래 들을 참조바란다.
영광 법성포 굴비정식 한상차림을 먹으러 가기 전에 두리담떡카페를 들렀다. 멤버 중에 전라도를 잘 아시는 지인분 덕분으로 맛집을 들러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영광 두리담떡카페는 2층으로 되어 있고 건물 전체가 떡카페로 꾸며져 있다. 우리는 떡을 포장해 갈거라서 1층에서 떡만 구매하였다. 시간적 여유가 되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떡과 차를 함께 마셔도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이곳에 들렀을 때는 날씨가 비가 오고 있어서 그런지 평소에 사람이 많다는 두리담떡카페는 사람이 없었다. 시식용으로 떡을 주시는데 여러종류의 떡을 다 먹어보고 싶었으나 식사를 하러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빠르게 모싯잎떡 종류만 먹어보았다.
모싯잎떡은 두종류였는데 돈부콩과 깨 중에 선택하면 된다. 필자는 달달하면서 고소한 깨가 더 맛있었는데 일행 모두 필자와 같은 입맛이라 고민하지 않고 깨로만 상자를 채워 포장했다. 포장은 두종류를 섞어 담아도 된다. 시식할 때 떡이 어찌나 쫄깃하고 맛있던지 계속 먹고 싶었지만 법성포 굴비정식을 먹어야하는 뱃속을 남겨두기 위해 참았다.
서울로 포장해 온 모싯잎떡을 엄마랑 반씩 나누고 집으로 가져왔다. 모싯잎떡 25개가 5개씩 5봉지로 나누어 담아져 있어서 한봉지씩 꺼내어 먹기도 편하게 잘 포장되어 있다. 한줄은 이미 먹어서 없어지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 두었는데 먹고싶을 때는 몇알씩 꺼내어 상온에 두었다가 녹았을 때 먹어보면 처음 상태의 맛으로 돌아간다.
냉동실에서 꺼내어 녹인 떡이 이렇게 쫄깃하고 맛있다니 정말 쫄깃한 식감은 많이 사서 넣어 두고 먹어도 너무 좋은 맛이다. 이렇게 맛있을 줄 알았다면 두상자는 사다둘껄. 모싯잎떡이 생각나서 아무래도 영광으로 여행을 다시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