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당감자탕 검단신도시점 24시간 영업 솥밥 맛집 후기

오늘은 약선당감자탕 검단신도시점을 다녀온 후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이곳은 오픈한지 얼마 안된 감자탕 전문점으로, 맛있는 감자탕과 솥밥을 제공하는 곳이다. 약선당감자탕의 내부분위기와 메뉴 그리고 밑반찬까지 자세한 후기는 아래 내용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약선당감자탕 검단신도시점

약선당감자탕 검단신도시점_ 뼈해장국_솥밥
약선당감자탕 검단신도시점_ 뼈해장국_솥밥

약선당감자탕은 인천 서구 이음3로 145 약선당감자탕 1층에 위치한다, 이곳은 24시간 영업으로 언제든지 출출할 때 달려갈 수 있는 곳이다. 전화번호는 0507-1487-2393이다. 단체이용이 가능하고 포장 가능하다.

주차는 최초 1시간 무료이며, 기본 30분 당 2,000원이고, 추가 10분 당 1,000원이다.

약선당감자탕 검단신도시점 내부 분위기

약선당감자탕 검단신도시점에 들어서면,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 편안한 느낌이이다. 특히, 큰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이 공간을 밝게 만들어줘서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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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선당감자탕 메뉴 소개 및 추천 요리

약선당감자탕 메뉴와 가격
약선당감자탕 메뉴와 가격

메뉴는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감자탕 외에도 해장국, 등뼈찜, 삼계탕에 어린이가 먹을 수 있는 돈까스 메뉴까지 있다. 가격대는 일반 요즘 시세정도로 책정되어 있는데 아래와 같다.

뼈해장국은 11,000원, 우거지해장국은 10,000원, 능이뼈해장국은 13,000원, 능이버섯우거지해장국은 12,000원, 한우우거지국밥 11,000원, 약선감자탕 소는 37,000원, 묵은지감자탕 소는 40,000원, 궁중등뼈찜, 매운등뼈찜은 각각 55,000원, 능이버섯감자탕 소는 47,000원이다.

약선삼계탕은 15,000원, 능이삼계탕은 18,000원이다. 그 외 철판쭈구미, 등심치즈돈까스, 새우튀김의 메뉴도 있다.

감자탕과 솥밥에 대한 상세 후기

남편과 주말에 점심식사를 위해 처음으로 방문해 본 약선당감자탕에서 우리부부는 각자 뼈해장국을 주문했다. 남편은 삼계탕을 주문하려고 했으나 조리시간이 길어진다는. 말에 그냥 뼈해장국으로 결정을 했다.

감자탕을 먹을까 고민도 했지만 둘이 먹기에 소사이즈도 너무 많을 것 같았다. 그래서 뼈해장국으로 주문을 하고 솥밥을 추가 했다. 필자는 솥밥매니아라서 솥밥이 나오면 무조건 찬성이다.

밑반찬은 깍두기, 배추김치, 아삭고추 이렇게 딱 3가지로 아주 간소하고 정갈하다. 주문한 뼈해장국이 금새 나왔다. 등뼈찜은 크게 두덩이가 들어 있고 우거지가 정말 산처럼 얹어져 있다. 굉장히 크고 길어서 가위로 잘라서 먹었는데 양이 너무 많았다.

국물을 한 숟가락 먹어보니 진하고 얼큰했다.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함이 온몸을 감싸는 느낌이다. 요 며칠 한파로 영하의 날씨가 이어질 때면 이렇게 뜨끈한 국물이 참 좋다. 고기도 부드럽고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고, 특히 국물의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사이드로 나온 반찬들도 깔끔하고 특히 아삭고추는 전혀 맵지가 않고 식감이 좋아서 3개는 먹었나보다.

필자가 사랑하는 솥밥. 솥밥은 항상 실패가 없다. 아니 사실 필자에게는 감자탕 보다 솥밥이 메인처럼 느껴진다. 솥밥을 위해 감자탕을 선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밥이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져서 감자탕과 함께 먹으니 정말 잘 어울렸다. 다 먹고 마무리로 솥에 물을 부어 놓은 누룽지로 입가심을 하고 나니 포만감으로 든든하고 따뜻한 체온이 느껴졌다.

서비스 및 직원 친절도

직원들도 친절하고 서비스도 괜찮았다. 흰옷을 입고 간 필자에게 미리 앞치마를 권하는 센스도 있으셨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미리 챙겨주는 이런 서비스는 식사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총평 및 재방문 의사

약선당감자탕 검단신도시점은 맛있는 감자탕과 깔끔한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까지 갖춘 곳이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어지는 곳이었다. 감자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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