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10시에 상영하고 있는 sbs 오컬트 드라마 ‘악귀’는 김은희 작가의 미스터리 드라마로 12부작이다. 더운 여름 어울리는 으스스한 미스터리 귀신 드라마로 7월 29일이 마직막 방영이라고 한다.
악귀 오컬트 드라마

요즘 여름에 반갑게 방영되고 있는 서늘한 느낌 충족시키는 sbs 드라마 ‘악귀’는 매주 금요일을 기다리는 설레임과 시청의 즐거움으로 만족시켜주는 드라마이다.
각 인물의 캐릭터와 이야기 전개가 어디로 흐를지 몰라 궁금증으로 한주 한주를 보내게 해주는 드라마인데 극중 배우는 연기력이 뛰어난 오정세와 김태리가 주연을 맡아 더욱더 기대가 되는 작품 중 하나이다.
현재 오늘까지 8회차를 방영하였고 앞으로 4회차가 남았으니 남은 회차의 궁금증과 곧 드라마가 7월 중으로 종료된다는 아쉬움이 병행되는 시점이다.
악귀 존재의 이유
극 중 악귀는 어떻게 생겼으며 극 중 주인공 오정세와 김태리는 어떠한 연관이 있을까? 오정세는 민속학과 교수이고 어렸을 때 그의 친모의 자살이 악귀의 존재가 원인이라고 믿는다. 그는 귀신이 눈에 보이며 악귀의 존재가 극 중 김태리에게 발견된다.
김태리의 부친은 같은 민속학과 교수로 원인 모를 자살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태리 부친의 원인모를 자살과 부친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왔던 김태리. 아버지와 오정세의 인연 등 복잡하게 얽힌 관계가 과연 어떻게 서술 될지 궁금하던 중 매 회차 마다 상상도 못 했던 이야기로 놀라며 매주 스토리를 이해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과연 악귀는 왜 생겼으며 그 악귀는 왜 김태리의 부친에게서 다시 김태리에게로 옮겨 왔을까. 악귀는 욕망을 충족해 주면서 함께 에너지를 얻는데 김태리에게 옮겨 오면서 김태리의 내면연기와 그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악귀의 결말
악귀의 결말은 단 4회차가 남은 상황이다. 스토리의 전개가 마직막으로 치닫고 있는 과정에서 본방사수는 필수이다. 우리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아서 더욱 더 기대가 되는 김은희 작가의 드라마 마직막까지 즐겁게 남은 4회차를 즐겨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