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에서는 서해5도 어민들이 잡은 수산물이 옹진수협을 통해 공급되는 곳으로 1층과 2층은 수산물판매장이 있고, 3층과 4층은 문화체럼관과 홍보관 그리고 전망대 등이 꾸며져 있다. 경인 아라뱃길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내용에서 참조바란다.
아라뱃길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
아라뱃길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는 인천 서구 정서진로 651에 위치하고 있다. 공한선과 인천2 철도를 이용하여 검암역 3번출구에서 하차한 후 449m 이동하면 아라뱃길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를 만나볼 수 있다.
아라뱃길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 야외에서 회 즐기기
아라뱃길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는 처음에 뭐하는 곳인지 잘 몰랐었다. 인천으로 인사를 온 후로 드라이브 겸 경치가 좋은 곳을 찾다가 자주 갔던 아라뱃실 인근에서 베이커리 카페는 많이 찾아가 봤는데 자주 갔던 카페는 라메르 베이커리 카페였다. 관련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란다.
그 외에도 아래뱃길 인근에 있는 씨앤비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도 방문했었다. 규모가 상당하고 식사와 베이커리 커피까지 모두 해결되는 근사한 곳이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바란다.
그렇게 카페만 다녀보다가 아라뱃길 주변을 산책하며 걷던 중 발견한 아라뱃길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는 꽤 신선하고 놀라웠다. 아니 이런곳에 이렇게 훌륭한 횟집이 있었단 말인가.
요즘처럼 날씨좋고 꽃이 아름답게 피는 아름다운 계절에 그저 걷기만 해도 너무 좋은 아라뱃길에서 수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이 너무 반가운 장소가 아니던가.
아라뱃길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서해5도 어민들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해양수산부가 50억, 워터웨이플러스가 12억 5000만원을 들여 2017년 4월에 준공한 곳이라고 한다.
우리부부는 댕댕이와 아래뱃길에서 산책을 하던중에 수산물복합문화센터 건물 1층에 있는 편의점 앞에서 야외테이블에 회를 펼쳐 놓고 맥주와 소주를 곁들여 마시는 사람들을 보았다.
여기가 너무 좋은 이유는 1층 내부에서 회를 포장해서 나와 편의점 앞 바깥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편의점에서 음료수나 술을 구매해서 바깥에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알아보니 회를 포장해 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회를 먹고 싶으면 노량진 수산시장만 떠올리게 되는데 인천에 이런 곳이 있다니 신기했다. 이곳 아라뱃길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 건물 왼쪽으로는 상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는데 요즘 같은 계절에는 항상 조차장이 꽉 차 있다.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아마도 수산물복합센터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상가도 있으니 수산물을 포장하고 편의점에서 주류 등을 구매해서 차에서 먹고 마시는 모양새다.
건물 1층에는 대복국수라고 국수집도 있고, 나루터 풍천장어라고 장어와 숯불고기 전문점도 있다. 2층에는 이츠조개라고 조개구이, 조개전골, 해산물 등 판매하는 음식점도 있다. 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른 메뉴를 선택해서 즐겨도 좋을 것 같다.
화창한 봄날 아라뱃길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회 한접시에 소주한잔 하는 낭만을 아라뱃길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에서 즐겨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