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힐CC 가기 전 든든한 한끼로 고창 본가에서 아점을 먹기위해 모였다. 일요일 12시 5분 티오프 타임이라서 새벽부터 설쳐대며 KTX를 타고 광주송정에서 고창으로 옮겨 아침겸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전북 고창 본가 바지락죽과 백합죽 그리고 바지락비빔밥까지 맛있었던 메뉴에 대한 소개는 아래 내용에서 확인바란다.
석정힐CC 가기 전 코스 본가 맛집

석정힐CC 가기 전 코스로 들른 본가 맛집은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783-4에 위치하고 있다. 백합죽이 정말 맛있고, 바지락죽과 게장, 갈비찜 아구찜도 판매하고 있다.
본가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전화번호는 0507-1489-5892이다.
공중파 토요일은밥이좋아, 2tv생생정보 등에도 소개가 된 맛집이다.
석정힐CC 가기 전 든든한 한끼 본가 바지락 백합 맛집 후기
석정힐CC 가기 전 든든한 한끼로 본가 바지락죽과 백합죽을 먹으러 갔다.
우리멤버는 2개조로 3인 플레이를 하기로 했고 총 6명이다. 아침부터 KTX를 타고 광주송정에 도착하여 모두가 집결했다. 두대의 차로 움직여서 12시 5분 티오프 시간 전에 아점을 먹기 위한 장소가 고창 본가이다.
본가는 석정힐CC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맛집이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지락비빔밥 3개와 백합죽 그리고 바지락죽이다. 그리고 라운딩 전 기운 나라고 맥주도 한잔씩 마셨다. 바지락비빔밥은 10,000원, 바지락죽 10,000원, 백합죽 13,000원이다. 갈비탕이나 1인 등갈비찜, 1인 아구찜 등도 있었다.
라운딩 전에 너무 헤비하게 먹는 것도 부담스럽고 필자는 죽을 위주로 먹었는데 백합죽이 정말 맛있었다. 속을 부드럽게 달래주고 간도 적당하다. 술을 많이 마신 사람들은 해장하기 정말 좋을 것 같다. 죽과 바지락비빔밥을 함께 먹으니 더 조화롭게 느껴졌다. 비빔밥은 살짝 뻑뻑했지만 조개탕이 함께 나와서 괜찮다.
조개탕이 정말 깨끗하고 개운한 맛이어서 자꾸 생각이 난다. 아무래도 석정힐CC 옆에 위치한 맛집답게 규모도 넓고 대부분의 손님도 라운딩을 온 손님들처럼 보였다.
아주 긴 테이블 좌석도 있으니 단체손님도 얼마든지 입장 가능한 음식점이다.
본가는 죽이 유명하다고 한다. 특히 필자는 백합죽이 맛이 있었고, 밑반찬으로는 양념게장, 깍두기 등이 나온다. 양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우리 멤버들이 함께 2개의 죽을 나누어 먹는데 모자람이 없었다. 바지락 비빔밥은 남았던 것 같다.
든든하게 잘 챙겨먹고 이제 라운딩하러 고고! 본가는 재방문 의사 100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