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종동 맛집 황해도김치만두전골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한다.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으로 이북 만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만두를 아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정말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만두피 그리고 끝내주는 국물김치와 야들야들 묵까지 어느 하나 맛에 모자람이 없는 부천 원종동 맛집 황해도김치만두전골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아래 내용을 참조바란다.
부천 원종동 맛집 황해도김치만두전골

부천 원종동 맛집 황해도김치만두전골은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로51번길 64에 위치한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전화번호는 032-672-5509이다.
황해도김치만두전골은 생생정보, 생방송오늘저녁, 생방송투데이, 공감특별한세상 등 방송에서도 다수 소개가 된 알려지 음식점이다. 본관과 별관으로 운영되고 주차장이 넓다. 세가지 색상의 만두피와 생면, 버섯, 야채를 곁들여끓여 먹는 전골요리이다.
메뉴는 만두전골, 토종닭과 만두전골, 옻닭과 만두전골, 옻오리와 만두전골 외 떡만두국, 찐만두 등이 있다.
부천 원종동 맛집 황해도김치만두전골 후기
부천 원종동 맛집 황해도김치만두전골이 유명한 맛집이라는 남편의 호들갑에 점심에도 집에서 만둣국을 먹었지만 우리는 또 저녁에 만두전골을 먹기로 했다. 아무리 맛집이라고 해도 하루에 2끼니를 전부 만두로 먹는 일은 드물 것이다. 필자는 만두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별 기대를 하지 않고 황해도김치만두전골 음식점을 갔었다.
배도 많이 고프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집의 시그니처를 먹어보기로 했다. 만두전골 2인분을 주문했다. 밑반찬은 양념이 얹어진 묵, 배추겉절이, 주황빛 물김치, 샐러드이다. 필자가 좋아하는 묵이 반찬으로 나와서 반가웠다. 4조각이 나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다.
멸치 육수가 담긴 냄비가 불위에 얹어지고 모든 재료는 따로 나온다. 3가지 색상의 만두와 생면,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호박, 파, 양배추, 양념 등은 직접 넣어서 끓이면서 먹는다. 들어가는 재료를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신선해 보였다.
끓는 동안 주위를 둘러보니 손님은 계속 들어오고 나가기를 반복하고 있었고, 모두들 만두전골을 먹는 모습이다. 만두를 포장해 가는 사람도 보이고, 소주에 곁들여 전골을 먹는 사람도 보인다.
황해도김치만두전골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고 우리부부는 만두와 국물을 건져서 먹어보았다. 어라? 나는 분명 낮에도 만두국을 먹었는데 이 만두가 또 맛있네? 만두속이 꽉차 있고, 속에는 야채가 듬뿍 들어 있다. 만두가 맛있는건지 멸치육수가 맛있는건지 아니면 양념장이 맛있는건지 가늠이 안된다. 아무튼 국물이 시원하고 국물과 함꼐 떠먹는 만두의 맛이 계속 입으로 들어가게 만든다.
만두전골 2인분은 만두가 총 8알 나온다. 만두의 크기도 꽤 크기 때문에 1인이 4개의 만두를 먹으면 분명 포만감이 올만 한 양이다. 필자는 3개를 먹으니 이미 배가 불렀다. 나머지는 남편 입으로 다 들어갔다. 만두 말고도 생면까지 곁들여 먹기 때문에 무지 배가 불렀다. 배가 부르지만 분명 왜 맛집인지 이해가 되는 그런 맛이었다.
게다가 오늘 하루종일 만두만 먹고 있는데 그래도 맛있다면 진심 맛있는 만두임이 분명하다. 이곳은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맛집이라고 한다. 남편은 여기까지 왔는데 만두전골로 끝낼 수 없다며 볶음밥을 맛을 보겠다고 한다. 1인분만 복음밥을 맛보기로 했다. 야채를 듬뿍 다져서 넣은 볶음밥가지 올 클리어 했다. 배가 찢어질 듯이 불렀다.
다 먹은 후의 입맛이 진정 맛을 구별할 수 있는 시점이다. 결론은 배가 찢어지게 불러도 맛있다는 느낌이 가시지 않았다. 재방문을 부를 수 있는 손님을 접대할 수 있는 그러한 황해도김치만두전골이었다. 만두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만한 전골요리였다. 올겨울 추위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주차도 편리하고 맛도 보장된 황해도김치만두전골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