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 기준 수치 허리둘레 재는 방법(남자는 90cm이하, 여자는 85cm이하)

복부비만은 건강에 위험신호이다. 허리둘레에 과도하게 지방이 쌓이는 상태를 말하는데 복부비만의 기준은 어떻게 측정하면 될까? 허리둘레를 잴 때 어느 위치에서 재야 맞는 것일까? 오늘은 복부비만의 기준이 되는 수치와 허리둘레를 정확히 재는 방법에 대해서 아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복부비만 기준 수치

복부비만-기준-수치-허리둘레-재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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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의 기준 수치는 어떻게 될까?

복부비만 지식백과

복부비만이란 복부에 과도한 내장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말한다. 몸무게와는 상관없이 복부에만 지방이 쌓이는 경우도 흔하고, 전체적으로 비만하면서 복부에도 지방이 축적되는 경우도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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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의 기준 수치는 한국인의 경우 남성의 허리둘레는 90cm(35.4인치) 이상, 여성의 경우는 85cm(33.5인치) 이상일 때 복부비만으로 기준을 삼는다.

복부지방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뉘는데 내장지방의 경우 특히 위험하다. 내장지방의 축적이 심해지면,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등 그 외에도 치매의 위험까지 합병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커진다. 지방간이 늘고, 무릎 관절염이나 골다공증까지 생길 위험이 커진다. 그래서 복부비만이 정말 중요한 요소이다.

복부비만의 원인

복부비만의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

복부비만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유전적 요인도 원인이 될 수 있고, 내분비 질환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장 내 미생물의 변화, 과식이나 술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여성의 경우는 폐경기에 접어 들 때, 남성의 경우는 군대를 다녀온 후나 결혼 이후에 발생할 수도 있다.

과도하게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에너지의 소비는 적다면 복부비만을 피할 수 없다.

허리둘레 재는 법

복부비만의 기준에 들어가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허리둘레를 정확히 자주 재 보는것이 좋다. 허리둘레를 잴 때는 어느 부위 둘레를 재야 하는지 알아보자.

양발을 25~30cm 가량 벌리고 서서 갈비뼈의 하단부에서 골반뼈 윗부분까지의 중간을 재면 된다. 보통 줄자가 배꼽을 지나도록 재면 된다. 그리고 숨은 편안하게 내쉰 상태에서 잰다. 심한 비만이거나 피하지방이 겹치는 뱃살의 경우는 피하지방을 들어 올려서 측정하면 된다.

필요 이상의 과식은 제한하면서 평소에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적절히 해주면 좋다. 자신의 허리둘레를 매일 체크해 보고 기준 수치를 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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