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등록 필수 내장칩 외장칩 등록방법 집중단속 기간 2023

반려견 등록이 필수이지만 아직도 등록을 하지 않고 키우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오늘은 반려견 등록의 필요성과 반려견 등록 및 신고 기간 그리고 집중단속 기간에 대해서 알아보고, 반려견 등록 방법 중 내장칩과 외장칩 등록 방법과 장단점에 대해서도 아래 내용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다.

반려견 등록 집중단속 기간 2023

반려동물 등록
반려동물 등록

반려견 등록 신고 기간과 집중단속 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부에서는 2023년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및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2023년 10월 한달간 반려견 등록 집중 단속이 이루어 진다고 하니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으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이동

반려견 등록 집중단속 기간에는 단속 인력이 배치되며, 불시에 강아지 인식칩을 검문할 예정이라고 하니 내장칩을 삽입하거나 외장칩을 항시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할 것이다.

반려동물 등록의 필요성

반려동물 등록이란, 주택과 또는 준주택 그리고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에 한해서 등록을 의무화하는 것을 말한다.

반려견 등록은 왜 필요할까? 사랑하는 반려견은 항상 주의를 함에도 불구하고 의도치 않게 실종되거나 할때, 애가타게 마련이다. 그럴때 반려견 등록을 해두면 찾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기 않을 수가 있다.

그 외에도 충동적으로 강아지를 분양받고, 키우다가 무책임하게 반려견을 버린다거나 해서 유기견이 되는 안타까운 상황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와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9월 30일까지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한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는 10일 이내로 신고를 하여야 하며, 소유자가 변경되었을 때는 소유자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 변경 신고를 해야한다. 그 외에도 실종 동물을 되찾았거나, 등록한 동물이 죽은 경우, 외장형 목걸이를 분실하거나 파손되었을 경우도 30일 이내로 변경신고를 하여야만 한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사항이 있음에도 변경신청을 하지 않으면 위반 횟수별로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1차 위반 시 20만원, 2차 위반 시 40만원, 3차 위반시 60만원이다.

반려견 등록 내장칩과 외장칩 등록방법

반려견 등록은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외장칩과 내장칩을 이용하여 등록할 수가 있다.

외장칩의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파는 인식표나 이름표는 해당되지 않으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야 한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이동

반려견 등록은 내장칩 또는 외장칩의 경우 대행해주는 업체 또는 동물병원에서 하면 되는데 그 정보 또한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내장칩의 경우 22년 3월 서울소재 600여개 동물병원에서 내장칩 등록 지원사업에 참여했었다고 하는데, 현재도 재고가 남아있는 병원이라면 1만원에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 070-8633-2882로 문의하면 지원사업 참여 병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재고 부족으로 지원이 어려울 경우는 일반 동물병원에서 최소 35,000원에서 최대 55,000원까지 비용을 지불하고 내장칩 삽입과 동물 등록을 할 수 있다.

반려견 등록 내장칩과 외장칩의 차이점과 장단점

반려견 등록 시 내장칩과 외장칩 두방식 중 한가지를 선택하면 되는데 그 차이점과 장단점을 알아보자.

반려견 등록 내장 마이크로칩
반려견 등록 내장 마이크로칩

내장칩의 경우는 쌀알크기의 마이크로칩을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내장칩은 피부에 주입하기 때문에 칩 훼손 걱정이 없고 분실 우려도 없어 관리가 편하고 강아지를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가 있다. 몸에 심기 때문에 걱정들을 많이 하는데 바이오코팅이 되어 있어 통증이나 부작용 걱정은 많이 안해도 된다고 한다.

반려견 등록 외장칩
반려견 등록 외장칩

외장칩의 경우에는 목줄이나 하네스에 연결하여 다니면 되는데 몸에 심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적고, 부작용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분실이나 파손의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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