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김영이국밥 명란순두부 알펜시아 스키장 근처 맛집 후기

김영이국밥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곳으로 겨울철이면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이 뜨끈한 음식이 생각날 때 많이 찾는 맛집이다.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특히 명란 순두부가 일품인 김영이국밥의 자세한 메뉴 소개와 명란순두부 그리고 배추전 맛에 대한 후기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 내용에서 확인 바란다.

대관령 김영이국밥

대관령-김영이국밥
대관령-김영이국밥

대관령 김영이국밥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193에 위치한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고, 일, 월, 수, 목, 금, 토요일은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운영된다. 전화번호는 033-335-1592이다.

김영이국밥 인스타그램

김영이국밥은 방송에서도 여러번 소개가 된 맛집으로 유명한데, 2TV 생생정보 1977회, MBC 파워매거진 349회 등에 황태요리로 소개되었다.

김영이국밥 황태국밥은 직접 운영하는 영농조합법인의 대관령눈마을황태를 아낌없이 사용하였다고 한다. 한우국밥은 대관령에서 유명한 한우를 사용하였다.

대관령 김영이국밥 명랑순두부와 배추전 후기

대관령-김영이국밥-명란순두부
대관령-김영이국밥-명란순두부

김영이국밥은 평창 알펜시아를 갔다가 들른 곳이었다. 겨울이면 가족들이 스키장을 자주 가는데 이번에 평창 알펜시아에 묵으면서 주변의 맛집들을 찾아 다녔었다.

담소소사골육개장순대 이동

아침겸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김영이국밥에서 한우국밥, 명란순두부, 배추전을 시켜서 먹어 보았는데 명란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필자는 한우국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곳에서 식사를 해본 가족의 추천으로 명란순두부를 시켰다.

맵지 않다고 하여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는데, 안먹었으면 큰일날뻔!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다. 담백한데 고소한 맛.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고 다음에 대관령에 오면 꼭 다시 와서 먹고싶은 맛이다. 남편이 한우국밥을 시켰는데 명란순두부를 더 많이 뺏어 먹었다는.

배추전을 사이드로 시켰는데 배추전 역시 정말 맛있었다. 이 음식점은 황태요리가 더 알려진 곳인데 우리는 명란 순두부만 먹었다. 올 겨울이 지나기 전에 다시 방문을 해서 황태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래도 명란순두부를 잊지 못하고 또 먹을것 같은 예감이 든다.

소고기뭇, 차돌얼큰이국밥, 한우떡국, 황태국밥, 황태미역국, 청국장순두부, 모두부는 모두 12,000원이다. 명란순두부, 명품두부찌게는 13,000원이다. 황태구이는 15,000원, 오징어순대는 16,000원, 두부조림은 35,000원이다. 그 외 배추전, 미나리전은 10,000원씩이다.

명란순두부를 다 먹고 나와서도 뒷 입맛이 계속 감칠맛이 맴돌아서 자꾸 생각나는 맛이다. 대관령에 방문했다면 그리고 뜨끈한 한식을 좋아한다면 김영이국밥 잊지 말고 꼭 들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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