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축제 섬진강매화이야기 섬진강 뷰 카페

광양 매화축제에서 점심식사 후 들렀던 섬진강매화이야기 섬진강 뷰 카페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광양 매화마을입구 수월정 섬진강나루터 두꺼비공원 앞에 위치한 건물로 1층은 매화랑식당이 있고, 2층은 펜션을 운영하고 바로 3층에 섬진강매화이야기 카페가 있다. 눈에 잘 띄는 접근성 좋은 건물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드나든다. 아래 내용에서 자세한 후기 확인 바란다.

광양 매화축제 섬진강매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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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축제 섬진강매화이야기 카페는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매화로 1507에 위치한다. 광양매화마을입구 수월정 섬진강나루터 두꺼비공원 앞에 있는 건물이다.

광양매실 청매실 홈페이지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전화번호는 0507-1301-3776이다.

광양 매화축제 섬진강매화이야기 섬진강 뷰 카페

광양 매화축제에서 점심식사를 했던 매화랑식당 바로 위 3층에 위치한 섬진강매화이야기 카페는 3층에서 창밖을 바라보면 섬진강이 넓게 펼쳐져 보이는 뷰 카페이다.

매화랑식당 굴파전 꼬막비빔밥 매실막걸리

섬진강매화이야기 카페는 실내가 큰 편은 아니다. 창가쪽을 쭉 둘러서 놓여져 있는 테이블은 창밖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는데 창가쪽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은 섬진강이 내려다 보여 뷰가 참 좋다.

물론 창가쪽 자리는 사람들로 다 차 있었다. 창가쪽이 아닌 테이블도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점심식사 직후 바로 카페로 올라왔기 때문에 카페에 비치되어 있는 간식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일단 자리를 잡는것이 문제였는데, 축제 시작 전인데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으니 축제기간에는 정말 헬이 따로 없을 듯.

그렇게 서성이며 자리를 못잡고 있다가 정말 운이 좋게 창가 자리에 우리 두모녀가 앉을 수있는 자리가 생겼다. 얼른 어머니가 자리를 잡고 앉으셨고, 필자는 따뜻한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창밖으로 섬진강을 보면서 커피도 마시고 열심히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 어머니의 독사진을 찍어드렸다.

걸어다니면서 주변의 경치와 매화꽃을 보고 거닐면 참 좋으련만.. 날씨가 추우니 이거 참 자꾸 실내를 찾아 다니게 만든다. 그래, 주변 풍경을 꼭 바로 코앞에서 봐야하나. 카페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는 모습도 괜찮다. 여기는 광양이니까.

그리고 축제기간에는 이렇게 여유롭게 식사와 차한잔도 아마 힘들지 않겠나. 싶은 생각으로 편안하게 앉아 커피를 마셔본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허락되면서 어머니와 단둘이 여행을 다닐 수 있어서 새삼 감사하다. 시간의 여유가 허락되는 것에 감사하고, 함께 걸어다니고 여행다닐 수 있는 어머니의 연세와 건강에 감사하다.

봄이 찾아오면 좀 더 많은 국내여행과 국외여행을 다녀볼까 한다. 아직 건강하실 때 많이 함께 여행을 다녀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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