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스키장 정보를 준비해 했다. 2월 화이트시즌 평일 오후에 방문했던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 대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후기와 스키장 요금 등 자세한 정보를 아래 내용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소개

곤지암리조트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정말 좋고,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다 가봤으리라 예상한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라서 많은 스키어와 보더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시설도 깔끔하고, 슬로프의 면적도 넓어 초급자와 중급자들이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게다가 겨울철에 풍경 또한 아름답다. 이번 2월 16일까지는 새벽 2시까지 운영되었다고 하니 일과 후 찾는 사람들에게도 야간스키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을 것이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2월 화이트시즌 스키장 운영 정보 2월에는 곤지암리조트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보통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인데, 날씨나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까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가격 정보

위 사진을 참고하기 바란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2월 이용 후기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을 다녀온 경험은 정말 좋았다. 스키 슬로프도 다양하고 잘 정비되어 있어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많아서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우리 부부는 평일에 방문을 했고 오후권을 이용했다. 우리부부는 주로 용평스키장이나 알펜시아를 방문했었는데 아무래도 당일로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거리다. 오전에 차가 많이 막히면서 시간이 지체되었고, 원래 계획한 시간 안에 강원도에 도착하기는 무리였다. 교통상황을 체크하고 우리는 바로 계획을 수정했다. 늘 그렇듯 계획은 계획대로 안되기 마련이다.
그렇게 바로 곤지암리조트로 방향을 틀었다. 필자는 곤지암리조트를 아주 예전에 가보고 너무너무 오랫만에 방문했다. 사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서울에서 인접한 곳이라 굉장히 사람이 많을꺼라는 생각에 자주 배제하는 장소이기도 했다. 과연 2월의 평일 곤지암리조트는 어떤 분위기일까 걱정반 설렘반으로 도착했다.
오잉 생각보다 사람이 엄청 많이 않았다. 음, 이정도면 상당히 준수하다. 날씨는 적당히 겨울날씨로 춥다. 걱정 없다. 얼굴에는 바라클라바를 착용했고, 등과 배에 핫팩을 하나씩 붙였다. 스키를 타는 중간에는 너무 더웠다. 영하 10도의 정말 추운 날씨가 아니면 핫팩은 좀 많이 더울 수 있다.
리프트를 탈 때 전혀 오래 기다림 없이 바로바로 탈 수 있었다. 우리부부는 5번 정도 중급 코스에서 내려오고 중간에 사발면과 떡볶이를 먹었다. 추운 날씨와 따뜻한 사발면 국물은 정말 꿀맛이 따로 없다. 그렇게 5번 정도 더 슬로프를 내려오고 이제 슬슬 다리에 힘이 풀려가기 시작했다. 정말 10번 이상 내려올거라 다짐했지만 결국 10번을 채 채우지 못한채로 마루리 했다.
주말이 아니라면 평일은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도 좋을 듯 하다. 장거리가 부담스럽고 스키나 보드를 너무 사랑한다면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평일 오후에 스키나 보드를 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사람들이 많이 붐빌거라는 괜한 걱정을 했더랬다.
곤지암리조트의 기타 시설 및 서비스
곤지암리조트에는 스키장 외에도 다양한 시설이 있다. 스파, 골프장, 화담숲 등 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니까 스키 타고 나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많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스키장 방문 팁 및 주의사항
곤지암리조트에 갈 때는 미리 예약하는 게 좋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사람이 많아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또, 스키 장비를 렌탈할 때는 내 사이즈에 맞는 장비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날씨에 맞는 복장을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기를 바란다.
마무리 및 방문 추천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아무래도 서울에서 1시간 거리로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기에 인기가 많아 주말에는 매우 붐빌 수 있다. 2월 화이트시즌에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