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넓은들 카페 청보리밭 축제 때 들르기 좋은 예쁜 카페 후기

고창 넓은들 카페는 고창 청보리밭, 학원관광농원 앞에 자리잡은 2층규모의 예쁜 카페이다. 청보리밭 축제의 탁트인 보리밭을 감상하면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쉼과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넓은들 카페를 방문했는데 위치와 카페전경 그리고 메뉴 등 자세한 후기를 아래 내용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고창 넓은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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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넓은들 카페는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0에 위치한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라스트오더는 오후 5시 15분이다. 전화번호는 063-563-9897이다.

학원농장 인스타그램

넓은들 학원농장 블로그

고창 넓은들 카페 청보리밭 축제 예쁜 카페

고창 넓은들 카페는 고창 청보리밭 앞에 위치한 카페로 2층으로 되어 있다. 1층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1층 혹은 2층에서 음료를 마시면 된다.

우리 멤버들은 아침겸 점심을 영광 국제식당에서 법성포 굴비정식 한상차림을 먹은 뒤 고창 청보리밭 축제 현장으로 이동했다.

영광 국제식당 법성포 굴비정식 한상차림

식사도 마쳤고 맛있는 커피가 간절하게 생각날때쯤 고창 청보리밭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우리모두 걸어서 이동했다. 조금 걷다보니 그림처럼 예쁜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그림처럼 예쁜 넓은들이라는 카페가 눈에 띈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보통은 사람들로 꽉 찬다고 한다.

오히려 비가 오는 것이 더 다행이었던 걸까. 메뉴판을 보니 시그니쳐로 넓은들라떼, 보리미숫가루, 새싹보리라떼, 복분자라떼 들이 눈에 띄었는. 필자는 새싹보리라떼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날 날씨가 살짝 쌀쌀해서 따뜻한 음료를 먹고싶었다. 새싹보리라떼가 안된다고 했던가. 아이스만 된다고 했던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아무튼 못먹었었다.

그래서 그냥 따뜻한 라떼를 마셨던 기억이 난다. 우리 5인 멤버들은 각자 원하는 메뉴를 고르고 2층으로 이동했다. 2층은 미니 갤러리처럼 꾸며져 있는데 벽면에 그림들이 걸려있다. 네이블 두개를 이어 붙이고 모두 옹기종기 창가쪽을 바라보면 일렬로 앉았다.

큰 나무들에 가려 사이로 비치는 청보리밭이 보인다. 온통 초록빛, 연두빛 천지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자니 여유로운 느낌이 새삼 그림을 그리고 싶은 느낌도 들고 이런곳에서 조용이 살아도 나쁘지 않겠다는 기분좋은 상상을 한번 해본다.

필자는 뼛속까지 도시스러운줄 알았는데 막상 이사 후 조용한 곳에서 살아보니 나름 조용한 삶도 그리 싫지 않더라. 아니 은근 매력적이다. 바쁘고 정신없고 시끄러운 도시에서만 살아봐서 외곽에서 사는 삶은 적응이 힘들줄 알았는데 막상 살아보니 조용하고 고즈넉한 삶도 삶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되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참 좋다.

그렇다. 나는 시골에서도 살 수 있는 사람이었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누구도 자기 자신을 장담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생각만 많이 할 것이 아니라 경험을 해야 한다. 생각은 생각일 뿐이다.

해외여행만 여행이 아니고 국내에도 이렇게 예쁜곳이 많고, 경험해보지 못한 장소가 많다. 경험해본적 없는 고창 청보리밭의 풍경은 그림속에서나 보던 그런 풍경이었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아름답게 펼쳐진 청보리밭 세상을 바라보며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고, 이날 우리 멤버는 이런저런 대화도 나누고 아쉬운 마음을 담아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엄청 찍어댔다. 서울에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여행을 가기에 거리가 상당한 곳이라 언제 또 여행의 기회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마음속에 풍경하나 하나를 꼭꼭 눌러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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