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란이네반찬 맛있는 반찬이 4팩 만원

검단 란이네반찬은 맛잇는 반찬이 4팩에 만원으로 반찬 종류도 많고 가격도 가성비 좋아서 가끔 반찬을 사러 가게 된다. 물가가 올라서 재료를 구입해서 반찬을 만들려면 오히려 돈이 더 들게 되는데 란이네반찬에서는 적당한 양의 반찬을 좋아하는 종류로 골라담아 4팩에 만원에 구입할 수 있어 참 좋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바란다.

검단 란이네반찬

검단-란이네반찬
검단-란이네반찬

검단 란이네반찬은 인천 서구 서로3로 50 809동 근린생활시설 2동 B202호에 위치한다. 검단 아라동 모아미래도 아파트 상가에 있는 곳이다.

영업시간은 일요일은 정기휴무이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화번호는 0507-1454-3043이다.

란이네반찬 인스타그램

검단 란이네반찬은 반찬 1팩에는 3,000원, 2팩에는 5,000원, 3팩은 8,000원, 4팩은 10,000원이다. 각종 김치류는 5,000원, 국이나 볶음류도 5,000원, 카레나 짜장도 5,000원, 젓갈류는 4,000원이다.

검단 란이네반찬 맛있는 반찬이 4팩에 만원 후기

검단 란이네반찬을 접하게 된 계기는 남편이 반찬을 사들고 들어왔다. 민망하지만 요리를 잘 못하고 집에 밑반찬이 없다보니 남편이 다양한 반찬을 먹고 싶었나 보다.

필자는 어릴 때 부터 집에서 집밥을 해주시는 할머니 그리고 엄마 모두 재료를 사서 반찬을 해 주시는 집안이고 김치 역시 집에서 직접 담가서 먹는 집안이었다. 외할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외할머니도 과거에 김치를 직접 담그셨고, 친정 엄마 역시 지금까지도 김치를 담그신다.

검단 고구려짬뽕 10101

우리집은 반찬을 사 먹는 집이 아니었다. 그래서 사먹는 반찬이 얼마나 맛있는지 조차 필자는 잘 몰랐었다. 음식을 만들고 조리리하는 걸 귀찮아 하고 잘 못하는 필자 때문에 드디어 사먹는 반찬을 맛보게 되었다. 사실 반찬을 많이 해 두어도 남편은 거의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들어오고 필자만 대충 한끼를 먹으면 하루는 끝나기 때문에 반찬을 조리하게 되지 않았다.

남편이 사들고 들어온 반찬은 떡갈비, 계란말이, 진미채볶음, 계란감자샐러드 그리고 서비스로 받아온 짜장볶음이다. 비주얼이 참 먹음직스럽다. 반찬 한팩의 양은 우리 부부 두끼정도 먹을 수 있을 분량이다.

사실 진미채볶음이나 계란말이, 계란감자샐러드 등은 필자가 만들어도 되는 음식인데 뭐 사들고 들어오니 편하기는 했다. 계란말이는 정말 사람이 만든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깨끗하고 두툼하다. 기계가 있나? 필자는 절대 따라갈 수 없는 경지의 비주얼이다. 계란말이도 참 맛있다.

검단 미락제주복돼지

떡갈비도 맛이 좋았고, 계란감자샐러드도 맛있다. 진미채볶음은 필자가 한 것이 더 맛있다. 이건 인정 받아야 함. 중요한 건 자주 반찬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

요즘 재료값도 무지 비싸고, 한번 많이 사서 만들어 놓으면 또 잘 안먹고.. 결국 오래되면 버리게 되고.. 이러게 맛있는 반찬을 가끔 종류별로 4팩씩 만원에 사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같다. 왜냐하면

첫째, 일단 반찬이 많지가 않으니 두끼정도 먹고 깔끔하게 해치울 수 있다. 둘째, 만원에 4가지의 반찬 맛을 즐길 수 있다. 셋째, 질릴 정도의 양이 아니고 다먹은 후 다음에는 다른 반찬을 4종류 또 맛볼 수 있다.

검단 샤브마리

외식에 질리고 집밥이 그립지만 여러종류의 반찬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재료를 제각각 구매하기도 애매할 때, 검단 란이네반찬은 정말 반가운 곳이 아닐 수 없다.

집 가까운 곳에 맛있는 반찬을 판매하는 곳이 생겨서 필자는 기쁘다. 란이네반찬에서 필자가 좋아하는 반찬은 고구마줄기볶음, 미역줄기볶음, 건새우볶음, 떡갈비, 계란말이 등이다. 서비스로 싸주셨던 짜장볶음도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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