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이제는 여군이다. 첫회 방송을 본 후 대한민국 여군이 이렇게 강할 수 있나. 남자와 다를바 없는 그녀들의 매력에 본방사수를 손꼽아 기다려가며 시청하고 있다. 참가부대 707, 특전사, 특임대, 해군, 해병대, 육군 등이 참가한다. 매주마다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하는 강철부대W 강인한 여전사들의 대결에 주목해 보자. 707 박보람의 매력도 아래 내용에서 소개해 본다.
강철부대W

강철부대W는 2024년 10월 1일부터 방영중인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채널A에서 방영중이며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한다. 참가부대는 707, 특전사, 특임대, 해군, 해병대, 육군 등이다.
707 | 특전사 | 특임대 | 해군 | 해병대 | 육군 |
강은미 | 김지은 | 조성원 | 원초희 | 박민희 | 곽선희 |
박보람 | 우희준 | 문지영 | 신정민 | 조아라 | 한수빈 |
이현선 | 양해주 | 김아란 | 박혜인 | 이수연 | 이어진 |
전민선 | 정유리 | 양지니 | 표유미 | 윤재인 | 전유진 |
강철부대W 강인한 여전사 박보람 최고
강철부대W는 현재 3화까지 방영되었다. 오늘 10월 22일 밤 10시에 채널A 에서 4화를 방영할 예정이다. 현재 상황은 데스매치 1편 250kg목봉 이송전에서 특임대가 꼴찌로 탈락을 한 상황이다. 특임대원 중 강렬한 인상의 조성원 대원을 더이상 볼 수 없어서 안타까웠다.
강철부대W를 3화까지 시청하고 나서 필자가 팬이 되어버린 사람은 바로 707의 박보람이다. 그녀는 제 707특수임무단 예비역 중사로 172cm의 큰 키에 64kg의 몸무게로 호리호리한 체형에 선하고 순한 마스크에 감춰진 강인함과 악바리 근성이 눈에 띄었다. 더 멋있는 부분은 바로 스나이퍼라는 것이다.
필자가 반해버린 포인트는 얼굴이 순한 이미지여서 강인함과 거리가 멀어보였지만 그래도 707인데 무언가 한방이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감과 함께 프로그램을 시청 중 참호격투에서 해병대 덩치가 큰 이수연의 다리를 휘어감고 놓지 않는 모습에 완전 반해버렸다. 체력전에서 분명 오래가지 못하고 실패할거라고 예상했는데 반전의 모습을 보고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비록 참호격투에서 실패를 하기는 했지만 정말 졌.잘.싸. 졌지만 이간것 같은 기분은 무얼까. 이렇게 멋지고 강한 여군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있다니 새삼 상당히 자부심이 느껴졌다. 필자는 영화도 여전사 히어로물을 참 좋아한다. 여리여리 예쁘고 여성적인 캐릭터보다 강하고 자립심이 강한 중성적 매력의 여성을 더 선호하고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 필자에게 강렬하게 꽂혀버린 이번 강철부대W 편은 매주 화요일을 기다리면서 보게되는 프로이다. 반전은 어디에 해당하더라도 참 매력적이고 사람을 빠지게 만들어버리는 포인트 중 하나다. 그것이 사람이든 동물이든 일이든 영화든 무엇이 되었든 간에 반전은 생각을 뒤집고 상식을 뛰어넘는다.
마스크가 선한 인상이라고 해서 모두 착하거나 모두 선한것도 아니고, 마스크가 강하다고 해서 모두 쎄거나 못되지 않은 것 처럼 마스크가 부드럽고 선한 인상이었던 707 박보람은 결코 약하지 않은 강한 캐릭터였다. 너무 멋있다. 이렇게 멋있을 수 있나? 아마 필자 이외에도 많은 여성들이 이 캐릭터에 빠지지 않았을까?
요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참 많이 생겨나는 추세다. 그만큼 대중들에게 호응을 얻기 때문에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생겨나는가보다. 얼마전 넷플릭스로 흑백요리사 시즌1을 모두 시청하고 감동과 흥분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필자에게는 아직 즐거움이 하나 더 남아있어 기쁘다. 오히려 요리의 주제보다 여군의 주제가 더 흥미롭다. 흑백요리사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조바란다.
강철부대W의 미션 난이도는 전시즌을 통틀어서 가장 극한의 난이도라고 한다. 이젠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는 시대는 끝났다. 누가 여성을 약하다고 하겠는가. 비록 특수부대는 여군의 소속부대가 너무 적고 인원도 적어서 이번 강철부대W는 어쩔수 없이 참가부대원이 일반부대도 참여를 했다는데, 꼭 특수부대가 아니어도 일반부대도 상당히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는 훈련된 군인이라는 점은 시청하면서 느끼게 되었다.
매 회차마다 너무 흥미진진해서 일주일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게만 느껴진다. 너무 멋진 박보람 중사. 같은 여성으로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요즘이다. 강인한 정신과 강인한 체력이 너무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