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삼성전자서비스 강남휴대폰센터는 강남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삼성 갤럭시노트20 울트라를 사용 중인데 실수로 떨어뜨려 카메라 유리가 파손되어 수리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 위치와 건물정보 그리고 유리파손 수리비용과 후기를 아래 내용에 자세히 소개하겠다.
강남역 삼성전자서비스 삼성 강남휴대폰센터
강남역 삼성전자서비스 삼성 강남휴대폰센터는 강남역 사거리에서 가장 가까운 삼성전자서비스센터이다. 위치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11 DS Tower 지하 1층에 위치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명절, 공휴일은 휴무이다.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까지, 화・수・목요일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강남역 삼성전자서비스 휴대폰 카메라 유리파손 수리비 후기
강남역 삼성전자서비스 강남휴대폰센터는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로 나가서 조금 걷다가 보면 바로 보인다. DS Tower 1층에 보면 SAMSUNG 로고가 건물 바깥에 크게 잘 보인다.
필자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를 사용중이다. 갤럭시가 노트가 출시된 이래로 줄곳 갤럭시 노트만 사용해 왔는데, 그 이유는 뭐든지 큰 화면으로 보는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TV도, 모니터도, 휴대폰도 시원하게 크게 보는게 좋다. 물론 작은 휴대폰에 비해 무겁기는 하지만 그 단점을 감내 하더라도 넓은 액정이 좋다.
넓은 액정 다 좋은데, 이 넓은 휴대폰을 떨어뜨릴 때 아주 골치가 아프다. 휴대폰을 잘 떨어뜨리는 편은 아니라서 안심폰케어 같은건 들지 않는데, 이번에 노트20 울트라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액정이 깨지진 않았는데, 카메라렌즈가 있는 곳의 유리면이 팍삭 깨져다.
집에서 가까운 강남역 인근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알아보니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 가까이 있었다. 부랴부랴 휴대폰을 들고 찾아갔다. DS Tower는 새로 지은 건물이라 매우 깨끗했다.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있고, 지하 1층이 서비스 센터이다. 1층은 Plug-in이라고 층별안내에 표시되어 있고, 아트오브제가 크게 세워져 있고, 한켠에는 삼성 모바일과 웨어러블, 탭 등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은 구매상담, 3층은 소셜 라운지, 4층은 이벤트 홀, 5층은 직원 사무 공간이다.
오전 11시 30분에 방문했는데, 접수를 해놓고,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고, 엔지니어를 만났다. 카메라가 있는 뒷면을 전체 교체하는 방법도 있고, 카메라를 보호하고 있는 면의 파손된 유리만 교체할 수 있다고 한다. 전체면을 교체할 경우 6만원 정도였고, 카메라 면의 유리만 교체하는 비용은 30,500원이라고 안내를 받았다. 전체면은 교체할 이유는 없어서 카메라면만 교체하기로 하고 1시간 가량을 기다린 것 같다.
30분정도 걸린다고 해서 인근에서 점심을 먹었다. 딱 30분 맞추어 돌아 왔는데 30분이 더 소요될것 같다고 하여 그 안에서 컴퓨터로 인터넷을 보았다. 대기 후 호명하여 교체된 휴대폰을 받았고, 유리 파손부위 외에 카메라 안쪽에 먼지가 많아 제거하는 작업을 추가로 하였다고 하며, 3000원 가량이 더 추가되었다. 그렇게 총 33,000원을 지불하고 수리를 마쳤다.
생각보다 큰 비용이 들지 않아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심해서 들고 다녀야지, 휴대폰이 파손될 때마다 참 가슴이 아프다. 부주의한 탓이지만, 돌발적인 실수로 생각보다 크게 파손되면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해야 하겠다.
강남역에서 가장 가까운 삼성전자서비스센터 강남휴대폰센터를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 가깝고 친절하고 주변에 맛집이나 구경할 곳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지 않았다.